스마트폰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과 보관, 사용, 관리 방법 및 수명, 교제 주기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은 리튬이온 Li-ion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LI-ion) 배터리는 이차전지로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다시 전기를 발생하는 원리를 사용합니다.
크기 조절이 쉽고 고효율이면서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지만, 단점으로는 폭발 및 화재 위험성이 있습니다.
태블릿 PC는 고밀도에 안전성이 있는 리튬 이온 플리머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대신 가격이 높고, 온도가 낮으면 효율이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보통 배터리 소모는 디스플레이 > CPU 및 그래픽 > 통신 서비스 연결 등의 순서로 높습니다.
스마트폰 (휴대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1. 가장 배터리 소모가 많은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정합니다.
1) 화면 밝기를 잘 보이는 수준까지 최대한 낮춰줍니다. (자동 밝기는 주변 환경 밝기에 따라 계속 설정 수준까지 보여준다는 것으로, 높은 수준으로 올려놓으면 계속 밝게 나온다는 뜻입니다.)
2) 화면 꺼짐을 30초~1분 정도로 낮추어 줍니다. (특별한 경우 사용할 때는 모르지만, 계속 화면이 켜져 있으면 배터리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시간을 줄여주세요.)
3) 필요 없는 화면 알림 등을 꺼줍니다. (화면이 켜질 때마다 배터리 소모가 일어납니다.)
4) 화면 모드를 다크 모드로 해줍니다. (하얀색의 배경은 아몰레드 액정에서는 모든 색, 즉 빛의 3 원색이 빛을 내는 구조라 가장 많은 배터리를 소모하는 색상입니다.)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에서, 자신이 잘 보이는 최저 단계로 조정을 해주세요.
보통 3/1에서 중간 정도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30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약간씩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되도록 짧게 선택을 해줘야 소모를 줄여서 오래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불편하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크 모드를 사용해 주세요.
2. 필요 없는 앱을 사용 중지 및 삭제하고 2~3일에 한 번씩은 재시작을 해주세요.
여러 가지 앱을 같이 사용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배터리 효율이 많이 내려갑니다.
생각보다 필요 없는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불필요하게 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정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서, 필요 없는 앱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3일에 재시작을 하라고 하는 이유는, 한 번 사용하고 끄지 않은 앱 등은 재시작하면 꺼지게 됩니다.
한 마디로, 쓸데없이 사용되어 휴대폰 리소스를 잡아먹고 있는 앱들을 다 꺼서 깨끗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3.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핫스팟 등을 끄고 배터리 모드를 설정해주세요.
와이파이, GPS, 블루투스, 핫스팟 등 모든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은 배터리가 소모됩니다.
와이파이를 연결을 켜놓았을 때, 연결되는 와이파이를 찾기 위해서 스마트폰은 계속 전파를 발신합니다.
연결이 안 되면, 잘 되는 기기를 찾기 위해서 계속 전파를 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많아집니다.
특히, 전화 연결이 잘 안 되는 지역은 (수신율이 안 좋은 지역) 휴대폰에서 중계기를 찾기 위해 계속 전파를 쏘기 때문에 더욱 소모가 빠릅니다.
귀찮을 수는 있지만, 와이파이를 계속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끄기로 설정해 두세요.
GPS는 여러 가지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 휴대폰 찾기, 날씨 등 여러 가지 용도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선택 사항입니다.
블루투스, 핫스팟은 사용을 안 하는 경우 바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모드는 보통 최적화 모드로 되어 있어서 따로 설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특별한 경우는 설정을 바꿔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대신, 초절정 모드는 통화 등 기본 기능 말고 다른 여러 기능을 사용 못 합니다.
기본적인 스마트폰 (휴대폰) 배터리 정보.
1. 스마트폰 배터리는 평균 500회 (100프로에서 ~ 0프로 까지 사용한 횟수: 한 번은 1회, 1 사이클 Cycles) 사용하면 80프로 정도의 효율을 갖습니다.
2. "배터리는 20프로~80프로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말은 맞기도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과 충전기는 과충전 방지, 완전 방전 방지 기술 등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도 완전 충전이 된 후에도 계속 과충전이 되면 배터리 부풀음 (스웰링 : Swelling) 현상이 일어나거나 완전 방전이 되면 배터리가 충전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신 배터리와 스마트폰, 충전기 들은 여러 기술적인 방법으로 (보호회로 PCM : Protection Circuit Module 등) 제어를 하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3. 배터리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 교체를 하면 됩니다.
내장형 배터리도 서비스 센터에서 교체를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교체 주기는 2년 정도이고, 사용을 많이 하면 교체 주기도 빨라집니다. (휴대폰 사용을 별로 안하는 분들은 3~4년 이상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횟수 (사이클 : Cycles)가 보통 600~700회 전후면 교체 주기로 봅니다. (사용 횟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사용할 때, 주의점은?
1. 직접적 물리적인 충격에 폭발과 화재 위험성이 있습니다.
2. 고온에 계속 노출될 경우는, 배터리 수명이 떨어집니다. (고온에서 사용 시, 효율이 떨어지면서 소모가 많아집니다.)
3. 일반적인 온도 0~35도 (최적 온도: 16~22도 사이) 사이에서 사용해 주세요.
4. 미사용 오래 보관 시, 배터리 50프로 정도 충전된 상태에서 서늘한 습도가 낮은 32도 미만의 장소에서 보관, 관리를 하세요. (6개월에 한 번씩 50프로로 충전)
5. 정품 충전기 (정격 전압이 맞고, 과충전, 과전류 등 방지)를 사용하거나, 안전 KC 인증, MFM 및 MFI 애플 인증 등을 받은 충전기를 사용해 주세요.
고속 충전기 및 전류가 높은 경우, 구형 휴대폰은 충전할 때 충전 단자 이상이나 배터리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신폰 및 정품 충전기는 각각의 기기마다 보호장치가 되어 있지만, 구형 기종들 및 구형 소형 전자기기는 안전장치가 미흡해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주기와 수명.
삼성과 LG 스마트폰, 애플 아이폰 모두 배터리 방식은 똑같습니다.
수명을 보통 기간으로 보면 2년, 사용 횟수 (사이클 : Cycles) 600~700 회 정도로 봅니다.
1일 1회 (총 배터리 용량 100프로)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2년이 조금 안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LG 스마트폰은 자체적으로 사이클을 확인하는 메뉴가 있고, 애플 아이폰은 프로그램이나 앱이 많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은 삼성 멤버스에서 어느 정도 성능은 확인 가능합니다. ( 사이클 조회는 따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됩니다.)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를 많이 해본 경험으로는, 보통 600~700회 정도가 가장 문제가 생기는 구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3가지 경우가 나오면 교체를 해야 한다고 말해드립니다.
1.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느낄 정도로 줄어들었다.
2. 5~10프로 남았을 때, 갑자기 꺼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3. 배터리 퍼센트가 재부팅을 하거나, 충전기에 연결을 했을 때 변화가 생긴다.
평균적으로 1번째가 조금 심해지면, 2번째 증상이 나오고, 조금 더 지나면 3번째 증상이 나옵니다.
나중에는 30프로 정도에서도 꺼지고, 특히 추운 날은 얼마 사용도 못하고 꺼지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위 증상이 2~3가지 나온다면, 수명이 다해서 교체 주기라 보면 됩니다.
현재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배터리 교체 비용은 모델마다 다르지만 30,000~60,000원 정도입니다.
재고 확인 후 방문을 하면, 보통 20분 내외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구형 기종은 58,000~60,000원 , 최신 기종은 78,000~80,000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약간씩 변동이 생깁니다.
삼성 스마트폰과 애플 아이폰 배터리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내장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얇고 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노화가 많이 되었거나 배터리가 충격을 받거나 과충전이 되면 부풀음 현상 (스웰링 : Swelling 현상)이 발생합니다.
삼성은 구형 모델 중에서 갤럭시 노트1, 노트2, S3 모델이 유독 심하게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른 모델들도 위 사진처럼 부풀음 현상이 생깁니다.
특히 갤럭시 노트7은 폭발, 화재 문제 때문에 단종이 된 케이스입니다.
애플 아이폰도 5, 6 모델들이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폰 5 모델이 유독 문제가 생겨서 액정이 들뜨는 현상이 생겨서, 액정이 손상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났습니다.
현재도 가끔씩 부풀음 (스웰링) 문제가 생기는데, 소비자 과실이 없다면 무상 교체도 가능합니다.
다만, 모델마다 약간씩 무상 교체 기간이 다릅니다.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 문의를 해보시고 방문하세요.
스마트폰 (휴대폰) 배터리에 관한 여러 정보였습니다.
오래 사용하는 방법, 기본적인 정보, 주의점, 수명 및 교체주기 등을 실제적으로 겪으면서 느꼈던 내용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수리 및 중고폰 매매를 하면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밝힌 정보를 종합해서 추려본 내용입니다.
잘 못 된 정보와 내용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휴대폰 관련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정보를 보려면 춘천 정문통신 카페와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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